아이들이 차량 통행이 잦은 등하굣길을 지나가야 하면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속도제한 안전덮개'가 화제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경남도교육청에서 제작해 초등학교 6곳에 배포한 ‘아이 좋아 안전덮개'입니다.
‘안전덮개'란 아이들의 가방 덮개인데요.
형광으로 제작해 어둡거나 날씨가 흐린 날 아이들이 눈에 잘 띄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중앙에 적힌 숫자 ‘30'은 학교지역 제한속도인 시속 30km를 뜻하는 것인데요.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겠죠.
이 덮개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민한 한 선생님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는데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겠죠.
‘안전덮개'가 더욱 퍼져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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